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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치 "루카쿠, 호날두 그리고 펩 과르디올라"

Calcio Mare/- 세리에 A 소식 : Serie A

by IL RE 2021. 9. 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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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치는 아슬래틱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CR7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주었고 일부 사람들은 그의 존재만으로도 우승하기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내 꿈? 펩 과르디올라의 지도를 받는 것이었다"

 

보누치에게 당장 현재 사안은 로멜루 루카쿠, 과거는 호날두 그리고 꿈은 펩 과르디올라였다. 지난 해 유벤투스의 연속 우승을 저지한 인테르의 선봉장이었던 루카쿠를 시작으로 그가 갖고 있는 여러 생각에 대해 기나 긴 인터뷰를 허락했다.

 

빅 롬 - 오늘 밤, 로멜루 루카쿠는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유벤투스의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다.

 

 "루카쿠는 그가 완전한 스트라이커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는 혼자서 경기를 뒤집을 수 있다. 단 10분만이라도 방심하면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루카쿠를 저지하려면 경기당 100분씩 집중해야 한다." 유벤투스의 수비수는 루카루를 육체적으로 상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지만, 그의 파괴적인 돌파를 제한하기 위해 몸을 굽혀 그를 저지하는 것이 낫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박스 안에서 루카쿠는 매우 위협적이며, 우리는 그가 자리를 잡을 시간을 주어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그의 행동을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물론, 몇 년 전만 해도 유벤투스가 이런 유형의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우리가 골을 쉽게 내준 일은 전혀 별개의 문제이다. 첼시와의 경기에서는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CR7의 시대 - 애슬래틱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흥미로운 대목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영입이 팀에 끼친 큰 야망에서부터 쓰라린 작별에 이르기까지의 그 결과에 관한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대단한 선수였지만 단 한명의 선수가 유벤투스에게 우승을 보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 실수였다." 보누치의 말이 호날두의 합류가 유벤투스의 약세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CR7의 존재는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쳤지만, 무의식적으로 몇몇 선수들은 그의 존재만으로도 쉽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겸손함과 희생의 의지를 조금씩 잃어가고 있었다. 우리의 동료들을 위해 매일 그곳에 있기를 바라는 마음 말이다." 한마디로 선수단은 호날두에게 공을 패스하는 것만으로도 트레블을 따내는 것이 충분하다고 믿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경기에 앞서 필요한 동력을 잃어왔다."

 

 

펩 과르디올라 - 안토니오 콘테 시절부터 보누치를 유벤투스의 중요한 전술 무기로 만들었던 그의 후방 빌드업 능력은 그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었다. 이런 성격의 수비수들을 좋아하는 펩 과르디올라는 사실 보누치 영입을 여러 번 시도했다.

 

 "나는 과르디올라 밑에서 뛰고자 하는 꿈이 있었고, 가장 구체적인 기회는 2016년이었다. 당시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중에 있었지만 유벤투스는 나를 팔지 않기로 결정했다." 결국 보누치는 다음 해 AC 밀란으로 이적했고 밀란 유니폼을 입고 있는 와중에도 맨체스터 시티는 접근해 왔다. 그러나 보누치는 해외로 이적하기에 너무 복잡한 문제들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작년 또 다시 과르디올라와 보누치의 접촉이 있었다. "과르디올라는 여전히 나를 원했지만, 나는 유벤투스가 나의 고향이고 나는 여기에서 행복하다고 그에게 말했다. 밀란에서의 1년을 보낸뒤 다시 유벤투스에서 도약하고 싶었다. 다시 유벤투스의 상징이 되는 것이 지금 내 커리어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일이다." 

https://www.gazzetta.it/Calcio/Serie-A/Juventus/29-09-2021/juventus-chelsea-bonucci-lukaku-city-4201518735365.shtml?cmpid=shortener_52a1fd1cFU 

 

Bonucci: "Lukaku? Ecco come si affronta. Nel 2016 ero a un passo dal City, poi..."

Il difensore della Juventus si racconta a The Athletic: "CR7 ha influenzato tutti noi, ma alcuni pensavano che bastasse la sua presenza per vincere. Il sogno? Essere allenato da Pep"

www.gazzett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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