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옹, "나의 롤 모델은 밀란 슈크리아르"

 

인테르 소속 임대생인 앤드류 그라비옹은 프랑스 로리앙에서 자신을 발전시키면서 밀라노에 있는 슈크리니아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최근 그라비옹은 PSG와의 경기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두었으며 로리앙에서 시즌 내내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 선수는 지속적으로 이탈리아의 친정팀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가 밀란 슈크리니아르를 롤 모델로 삼고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TuttoMercatoWeb이 그라비옹에게 세리에 A의 어떤 수비수를 롤 모델로 삼고 있냐는 질문에 22세의 어린 선수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저는 인테르의 슈크리니아르뿐만 아니라 쿨리발리, 아체르비, 보누치의 경기를 유심히 보고있습니다."

 

또한 인테르 아카데미에서 3년을 보낸 그라비옹은 밀라노에서의 성공을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금은 로리앙에서 뛰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을 치르는 동안 내년에 있을 일을 생각하면 긍정적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리그 종료 이후에 어떻게 될지 지켜봅시다."

 

"나는 이탈리아 세리에 A팀이 나를 불러서 그들을 위해 뛰게 한다면 좋겠습니다. 인테르에서 뛰는 것은 제 꿈입니다."

 

그라비옹은 또한 그가 성취하기를 바라는 다른 목표들을 공유했고 로리앙에서의 임대 생활이 지금까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에 대해 되돌아 봤다.

 

"가능한 한 많은 경기를 뛰고 싶고 프랑스 U-23 대표팀에 소집돼 유럽선수권대회에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초반에는 적응을 해야 해서 힘들었지만 이후 로리앙의 펠리시에 감독과 팀 동료들 도움 덕분에 덕분에 팀에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2023년까지 인테르와 계약되어 있는 그라비옹은 안토니오 콘테가 올 시즌 네라주리를 세리에A 타이틀로 이끌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지금은 특별한 시즌입니다. 인테르가 정상에 서게 되어 반갑고 그들이 우승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앤드류 그라비옹(Andreaw Gravillon, 1998)

- 국적: 과달루페, 프랑스

- 포지션: 수비수

- 소속: 로리앙 (임대)

- 20/21 시즌 성적 (21-02-05 기준)

 14경기 1골 1어시스트 (1,219분 출전)

https://sempreinter.com/2021/02/04/andrew-gravillon-playing-at-inter-would-be-a-dream-for-me/

Inter Owned Lorient Defender Andreaw Gravillon: "Nerazzurri's Milan Skriniar A Role Model For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