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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르디, 유벤투스 승리 파티 사진에 '좋아요'

Calcio Mare/- 세리에 A 소식 : Serie A

by IL RE 2021. 2. 11.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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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스트라이커 이카르디는 호날두와 보누치를 포함한 유벤투스 파티 사진에 여러개의 '좋아요'를 눌렀다. 이는 그의 전 팀에 대한 무례함이며 또 그의 아내의 눈 위에서 흰색과 검은색의 비안코네리를 연상케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마우로 이카르디와 인테르의 안좋은 관계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은 모두에게 명백하다. 어젯밤 네라주리와의 경기 이후 코파 이탈리아에 결승에 진출한 유벤투스의 기쁨에 참여하는 것은 확실히 그의 이전 팬들을 기쁘게 하는 제스처는 아니다. 이카르디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유벤투스 선수들의 여러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SNS에서 벌어진 사소한 일들이 너무 자주 확대되기 때문에 잘 걸러 들어야 하지만 이 경우에는 거의 해석할 것이 없다. 레오나르도 보누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디발라, 알바로 모라타는 이탈리아 더비에서 0-0으로 비기며 결승전에 진출하는 기쁨을 나눴고, 이카르디는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그것은 PSG 이적까지 관계가 악화되기 전에 의심할 여지 없이 인테르의 선봉이었던 이카르디가 행한 그의 전 팀에 대한 모욕인 것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

 

이카르디가 안토니오 콘테의 인테르에서 유벤투스 수비벽을 돌파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뻔한 경기에서, 마치 그가 항상 유벤투스를 상대로 언제나 골을 넣을 수 있었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상기시키는 것처럼 상처에 칼을 꽂기 시작했다. 반면에 어제 루카쿠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즈는 유벤투스 수비수 앞에서 무너졌다. 이카르디는 간접적으로 이를 조롱한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정말로 그가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유벤투스 경영진이 이카르디를 오랫동안 구애했다는 소문을 생각한다면...

 

인테르 시절 이카르디 에이전트였던 그의 아내 완다도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녀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는 '오늘은 온통 하얗고, 나는 검은 옷을 입었다'라고 적혀 있다. 

https://www.gazzetta.it/Calcio/Serie-A/Juventus/10-02-2021/inter-like-icardi-juventini-beffa-tifosi-nerazzurri-400565558042.shtml?cmpid=shortener_1f297c76oQ

 

I "like" per la festa degli juventini: Icardi fa ancora discutere. E poi Wanda...

L'attaccante del Psg ha messo diversi "like" sui social alle immagini di festa degli juventini, tra cui Ronaldo e Bonucci. Uno sgarbo alla sua ex squadra. Poi il post della moglie in mezzo alla neve: “Oggi tutto Bianco e io di nero”

www.gazzett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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