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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의 차기 행선지 순위 TOP 5

Calcio Mare/- 이적 루머 : Calcio Mercato

by IL RE 2020. 12. 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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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이 산 시로를 떠날 준비가 끝났으므로 그와 이적설이 났던 클럽들 중 어느 팀이 가장 그에게 적합한지 다음과 같이 순위를 매겨보았다.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는 2019년 여름에도 에릭센을 영입하고자 했었으며 이번 주에도 다시 그의 영입과 관련된 소식이 나왔다. 그러나 이 딜은 의구심이 드는데 2월이면 29세가 되는 에릭센의 영입은 그의 경쟁자인 브루노 페르난데스에 비해 확실히 다운그레이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반 더 빅이 경기력을 되찾기 위해 노력중이고 폴 포그바 역시도 폼이 돌아오고 있기에 에릭센의 추가 영입은 오히려 도움보다는 방해가 될 듯하다.

적합성 : 2점/10점

 

 

4위 레알 마드리드

에릭센이 인테르로 이적하기 전 그와 구두 계약을 맺었던 레알 마드리드는 지네딘 지단의 결정에 의해 그 계약을 철회하기로 했었다. 지단은 이미 그의 미드필더 선수진이 이미 잘 갖춰져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에릭센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일은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적합성 : 3점/10점

 

 

3위 아스날

다른 대안이 없다면 이건 정말 우스운 일이 될것이다. 그러나 사실 거의 가능성이 없다. 아르테타의 아스날이 약 12M의 이적료로 가격을 후려쳐 그를 영입하려고 한다는 소문이 11월부터 흘러나오고 있다. 외질이 완전히 배제되었기 때문에 아스날은 에릭센이 제공할 수 있는 창의성이 절실히 필요하다.

 

또한 토트넘에서 7년을 보내면서 69골 89어시스트를 기록한 그가 런던에 대한 충성심을 이전 더비 라이벌인 아스날에게로 바꿀지도 의문이다.  

적합성 : 6점/10점

 

 

2위 도르트문트

시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도르트문트에서 뛰는 것 역시도 에릭센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콘테가 고함을 질러대며 경직된 플레이를 하는 인테르에서보다 훨씬 더 공격적인 성향을 갖는 도르트문트의 축구는 확실히 에릭센에게 더 적합할 것이다.

 

홀란드와 산초가 에릭센이 찔러주는 공을 받고 질주하는 모습을 상상해보면 이는 어느 팀에게도 걱정스러운 일이 될 것이다. 

적합성 : 7점/10점 

 

 

1위 PSG

EPL의 맨유나 아스날과 완전히 다르고 새로운 옵션인 PSG에서 뛰는 것은 에릭센이 관심을 갖을만한 충분히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이다. 이 결정은 그가 1년만에 초라하게 EPL로 복귀하는 모습을 막아줄 뿐 아니라 2013년 이래 다시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드락슬러, 에레라 그리고 파레데스가 월드클래스에는 못 미치는 옵션이므로 에릭센이 투헬을 대체할 그의 은사 포체티노와 재회한다면 확실히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천생연분이 될 수도 있다.

 

적합성 : 8점/10점

 

http:// https://www.90min.com/posts/5-possible-transfer-christian-eriksen-ranked?view_source=leagues_page&view_medium=[seri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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